Sunhee 선교사는 Holy Flame Ministries의 창립 이사이다. 한국 출신인 그녀는 샤머니즘이 일반적이었던 시골 마을에서 자랐다. 그녀는 죽음과 가난, 상처, 그리고 상심한 사람들의 삶에 민감했고, 어린 시절부터 죽음의 그림자가 그녀를 감싸고 있었으며, 인생의 경이로움을 알기 전에 고통과 시련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경험들은 그녀의 영적 눈을 열어주었고, 세상에 왜 이렇게 많은 고통과 어둠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만들었다. 영적 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경이로움 속에서, 선희 선교사는 십대 시절에 언니와 함께 교회를 다닐 기회를 가졌으며, 29세에 성령과 개인적인 체험을 하게 되었고, 곧 여러 나라를 거쳐 캐나다로 선교 활동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그녀는 깨진 삶의 조각들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기쁨을 수감자들의 만남을 통해 누리고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의 20년 동안, 선희 선교사는 거리 사역에서 교도소 사역으로 헌신해오고 있다. 이는 2011년 12월에 사업 번호 (business number)를 부여받고, 2014년에 자선 단체 번호를 (charity number) 받으면서 Holy Flame Ministries라는 이름으로 공식화된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7년간 Holy Flame Ministries는 교도소 사역을 확장하여, 교도소와 가석방자의 집, 그리고 교도소 수감자들이 지역 사회로 돌아온 후 실질적이고 영적이며 관계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또한 종신형을 선고받은 장기 수감자들에 대한 마음을 깊게 함으로, 특히 사회속에서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는 종신형들의 삶을 지원하는 일의 개발에 힘쓰고 있다. 선희 선교사는 히브리서 13장 3절 말씀, ‘감옥에 있는 자들을 너희가 그들과 함께 갇혀 있는 것처럼 기억하며, 고통받는 자들을 너희가 스스로 몸으로 느끼는 것처럼 기억하라’는 히브리서 13장 3절 말씀과 동행하며 교도소 사역을 이어간다.
정선희 선교사
홀리플레임 미니스트리의 대표 및 설립자
정선희 선교사님이 TWU 학생들을 자원봉사자로 활용하는 ‘Go Mission’을 시작
Holy Flame Ministries를 사업체로 등록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Surrey에 ‘Come Home’ 공동체 집 설립
Holy Flame Ministries를 정부에서 비영리 단체로 승인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Surrey에 사무실과 푸드뱅크 설립
현재 수감자와 출소자 및 그들의 가족들을 지원하는 사역에 집중